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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교회를 떠나 교회가 되다
소비자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발행일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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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P000DI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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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224
사이즈 140*210mm
지은이/옮긴이 구권효
ISBN 9788990928597
제조사/출판사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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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1. 사랑의교회갱신공동체 - 갱신을 위한 좁은 길로 들어가다
2. 뜰교회 - ‘행복한 신앙생활’을 찾아 떠나다
3. 이우교회 - 두 번 빼앗기고 얻은 ’이삭의 우물‘
4. 인천새소망교회 - 목사 중심 신앙에서 하나님 중심 신앙으로
5. 새기쁨교회 - 목사 제국 허물고 다시 세운 공동체




[저자 및 역자소개]

구권효 (지은이)

12년간 <뉴스앤조이>에서 일하며 한국교회의 어두운 면을 많이 봐 왔다. 잘못하고도 반성하지 않는, 교회의 주인 행세하며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교회 지도자들에게 분노하며 기사를 써 왔다. 몇 년 전부터 비폭력 대화와 회복적 정의를 배우면서 분노의 에너지를 잘 다스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여전히 저널리즘은 사회의 공기公器라는 말을 긍정한다. 특히 언론다운 언론이 별로 없는 한국 교계에서, <뉴스앤조이>라도 좋은 저널리즘을 구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다. 평소 ‘기자는 잘 묻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잘 듣는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해 왔고, 그런 사람이 되려고 애쓰고 있다.

최근작 : <교회를 떠나 교회가 되다>,<퀴어문화축제 방해 잔혹사>,<여성 안수 투쟁사 Behind Story> … 총 3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아픔과 상처, 갈등과 분열
그 다음의 이야기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 사건’
‘인천새소망교회 부교역자, 여성 교인 다수에게 ‘그루밍 성폭력’’
‘천 아무개 목사, 성폭력 및 헌금 횡령’

잊을 만하면 터지는 목회자 비리와 부정.

잘못이 드러나고 진실이 밝혀지면 가해자는 사과하고 잘못에 합당한 처벌을 받는 게 순리입니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다른 양상이 펼쳐집니다. 문제를 바로잡으려는 교인과 가해자를 비호하는 교인으로 갈라져 교회 안에 분쟁이 벌어집니다.

언론은 사건을 보도하지만, 대부분 가해자인 목회자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가해자가 어떤 처벌을 받아야 마땅한지, 실제로 처벌을 받는지, 받지 않았다면 왜 그렇게 됐는지 보도합니다. 꼭 필요한 보도이지만, ‘가해자 중심’ 보도라는 한계는 명확합니다.

저자는 ‘회복적 정의’라는 렌즈로 교회 분쟁을 바라봅니다. 평소 언론이 잘 다루지 않았던 교인들의 이야기를 조명합니다. 가해자가 응당 받아야 할 징벌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분쟁 기간 동안 찢겨 버린 교인들의 마음이 회복되는 것 역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가해자가 응당 받아야 할 징벌을 받지 않는 것은 그 자체로 문제이지만, 만약 그런 징벌을 받으면 교회 분쟁이 끝났다고 해도 되는 것일까요? 그것으로 분쟁 기간 동안 ‘찢겨 버린’ 교인들의 마음은 저절로 아물게 될까요? 절대 그렇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 분쟁이 끝났다’고, 그리고 그것이 ‘정의롭게 해결됐다’고 이야기하려면, 적어도 피해를 입은 교인들이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 찢긴 마음을 치유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가해자에게 내려져야 할 징계가 아니라 상처받은 교인들의 ‘회복’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책을 펴내며’에서)

“가해자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가 아니라, 교인들이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에 더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됐다면, 무엇이 그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는지 듣고 싶었습니다. 수십 년간 섬겼던,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을 기존 교회를 떠나며 흘렸던 눈물과, 그 아픔을 딛고 새롭게 교회가 되기로 한 결심 사이에 일어난 변화들이 궁금했습니다.” (‘책을 펴내며’에서)

책에는 다섯 교회의 교인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평범한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교회에 충성하고 목사에게 순종하는 이들이었습니다. 교회를 누구보다 사랑했고 모든 일에 헌신적이었습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잘못된 일에 침묵할 수 없는 바르고 선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은, 교회를 사랑한 죄로 헤어나오기 어려운 갈등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분쟁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며 온갖 상처와 오명을 입기도 했지만, 이전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참 신앙과 사랑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 이 교회 사태에 연루된 이들 중 처음부터 투사였던 이는 없습니다. 목회자의 범죄가 드러난 이후 교회에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힘든 상황이 전개됩니다. 존경하는 목사님의 비리를 알게 되어 받은 첫 충격은 뒤에 오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목사의 처신, 이를 덮으려는 무지막지한 집단적 저항, 그야말로 교회 사랑의 발로에서 벌어지는 싸움은 전쟁이 되고 맙니다. 본의 아니게 이 싸움에 휘말린 이들은 전쟁터를 떠나고 돌아오기를 반복합니다. 교회의 분열은 막아야겠기에, 피해자들을 외면할 수 없기에 결국 멈출 수 없는 전쟁이 됩니다. 진실에 눈을 뜬 이들은 오명을 무릅쓰고, 의지를 다하여 자기를 찢으며 길이 없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 책은 눈멀었던 옛사랑을 떠나온 이야기입니다. 정직한 절망을 통과하며 교회의 빛과 그림자를 함께 끌어안고 큰 사랑을 향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추천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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