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Part 1. 설교와 설교자
서문_설교자로 헌신하라
Chapter 1. 설교를 정의하라
Chapter 2. 강해 설교의 시크릿
Chapter 3. 새로운 설교학과 여행 떠나기

Part 2. 설교와 이미지
Chapter 4. 이미지와 숨바꼭질
Chapter 5. 이미지야 놀자!

Part 3. 설교와 이미지 설교
Chapter 6. 이미지 설교의 핵심 원리
Chapter 7. 강해 설교의 틀 안에서의 이미지 설교
Chapter 8. 주제 설교의 틀 안에서의 이미지 설교
Chapter 9. 이미지 설교의 스펙트럼(설교 원리)
Chapter 10. 이미지 설교의 적용 원리
Chapter 11. 이미지 설교 방법으로 설교하기

[저자 및 역자소개]

이광재 (지은이)

‘하늘에 심겨진 하나님의 사람’(하심사)을 세워 나가는 튜닝 전문가이다. 또한, 하심사운동을 통해 한국 교회 안에 새로운 영적 운동을 일으키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PUTS)을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신학대학교에서 ‘강해 설교 전공’으로 신학 석사 학위(Th.M.)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신학교(SFTS)에서 ‘소그룹 리더십’으로 목회학 박사 학위(D.Min.)를 그리고 미국 미드웨스턴침례신학교 신학대학원(MBTS)에서 ‘이미지 설교 방법론’으로 철학 박사 학위(Ph.D.)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 은평구에 있는 대조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겸임교수로, 미드웨스턴침례신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객원 교수로 그리고 이미지 설교 세미나를 통해 한국 교회와목회자들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사명 지렛대』(2011), 『튜닝 베이직』(2011), 『이미지 설교』(2020)가 있다.

최근작 : <죽음을 설교하라>,<이미지 설교>,<사명지렛대> … 총 4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이광재 목사의 새로운 저서인 “이미지 설교: 성경적 강해 설교와 이미지 설교의 원리”가 말하는 이미지 설교 방법론은 새롭지 않으면서도 새롭다. 먼저 그것은 설교자 자신이나 청중에 우선 순위를 두지 않고 성경 저자의 의도와 본문이 말하는 바에 집중하여 그대로 전하려는 강해 설교의 원리를 지닌다는 점에서 새롭지 않다.

그러나 한편, 이미지가 지배하는 현실에 걸맞도록 이미지를 사용하는 기존 방법론들을 보완하면서 현재 적용 가능한 방안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새롭다. 추천사를 쓴 심민수 교수의 말처럼 ‘이미지 설교’는 새로운 용어는 아니지만, 그간 궁색했던 설교학적인 검토와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이 본서의 장점이다.

본서에서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이미지 설교에서 말하는 ‘이미지’는 신설교학에서 말하는 이미지 이상이다. 이미지 설교에서 이미지는 “화살처럼 하나의 궤적을 그리며” 설교를 이끌어 가는 주된 동력이다.(111) 그것은 단순히 떠오르는 심상과 같은 것이 아니라, 청중에게 말씀이 각인되도록 설교자가 찾아내야 하는, 혹은 만들어 내야 하는 하나의 장치이다. 그것은 설교자가 사람들 속에 이미 자리잡은 이미지를 새로운 이미지로 바꾸어야 하는 고된 작업의 결과물인 것이다.(149)

저자가 제시하는 이미지 설교의 원리는 여덟 가지이다. 첫째, ‘본문 중심’이다. 둘째, 하나의 성경 개념을 중심으로 한 ‘원 포인트’ 설교이다. 셋째, 이미지 설교에서 대지는 성경 개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넷째, 하나의 메시지를 가진 하나의 구조를 가지기에 통일성이 있다. 다섯째, 중심 명제가 이미지로 제시된다. 여섯째, 다양한 설교 방식에 적용 가능하다. 일곱째, 이미지를 통해 말씀을 청중의 삶에 직접 적용하여 체험하게 한다. 여덟째, 그렇게 삶에 적용된 말씀이 삶을 변화시키게 하는 목적을 갖는다.(153-4)

이 이미지 설교 방법론의 기저에는 저자인 이광재 목사의 말씀에 대한 철학이 녹아 있다. 말씀의 ‘기·적·주·변’ 즉, 말씀이 기억되고, 적용되고, 주도하여, 설교를 듣는 이들이 삶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체험을 하는 것이다.(189) 지금도 직접 설교하는 목회자로서 하나님의 사람들에 대해 주신 그 소명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그 소명을 위해 힘쓰는 설교자들을 위해, 설교를 분석하고 실천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저자 자신의 표현처럼) “몸부림치는” 그의 열망이 엿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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