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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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PART. 1 교회 살리기의 정의
CHAPTER. 01 능력 하나님은 어떻게 죽어 가는 교회를 살리시는가?
CHAPTER. 02 준비 목회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CHAPTER. 03 인내 목회자는 어떻게 잘 인내할 수 있을까?
CHAPTER. 04 계획 교회를 살리는 일은 어떻게 성취되는가?
PART. 2 교회 살리기 분석
CHAPTER. 05 권위 누구에게 책임이 주어지는가?
CHAPTER. 06 리더십 누구를 따라야 할까?
CHAPTER. 07 구성원 누구에게 책임을 져야 할까?
CHAPTER. 08 하나 됨 누가 내 형제자매인가?
CHAPTER. 09 예배 왜 우리는 함께 모이는가?
PART. 3 교회 살리기의 실례
CHAPTER. 10 역사와 배경
CHAPTER. 11 폭풍우가 불어닥치다 맨 처음 5년
CHAPTER. 12 배가 방향을 바꾸다 그 후 5년
CHAPTER. 13 내가 배운 중요한 교훈들
맺는말
[저자 및 역자소개]
브라이언 크로프트 (Brian Croft) (지은이)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오번데일 침례교회(Auburndale Baptist Church)에서 담임 목사로 사역했고, 프랙티컬 셰퍼딩(Practical Shepherding)을 설립했다. 교회 재활성화를 위한 마세나 센터(Mathena Center)의 수석 펠로이며, 남침례신학교 겸임 교수이다. 벨몬트 대학과 인디애나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남침례신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았다.
17년간 오번데일 침례교회를 섬긴 크로프트 목사는 현재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실제적인 목회 문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랙티컬 셰퍼딩에서 풀타임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그 밖에 집필과 기고, 콘퍼런스 강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 번역 출간된 저서로 『설교, 인내로 걷는 길』(공저, 디모데)이 있고, Strategic Church Revitalization (Acoma Press), The Pastor’s Soul, The Pastor’s Family, The Pastor’s Ministry (이상 Zondervan) 등 여러 저서와 공저가 있다.
최근작 : <성경적 교회 살리기>,<설교, 인내로 걷는 길> … 총 25종
신지철 (옮긴이)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트리어 대학교 고전문헌학부에서 수학했다.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고전 그리스어, 라틴어, 고전 히브리어를 연구했으며, 같은 대학교 개신교 신학부에서 (전문 분야) 성령론 및 삼위일체론을 연구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아가페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스터디 바이블 『오픈 성경』과 『오픈 해설 찬송가』를 기획, 집필, 편집했다. 옮긴 책으로는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 BST 시리즈 『에스더』『에스라·학개』(이상 IVP), 『개혁교회 교의학』 『주 예수의 복음』 『하나님의 비밀』(이상 새물결플러스), 『복음서를 통해 본 예수』(솔로몬),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입문』 『왜 우리는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사랑하는가』 『누가복음 1, 2』 『요한복음』(공역) 『ESV 스터디바이블』(공역, 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정체된 교회, 분열된 교회, 위기의 교회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현실감 넘치는 목회 솔루션!
“저자가 자신의 목회 여정에서 얻은 값진 교훈들은 재활성화 사역에 성경적 원리와 접근법을 더욱더 철저하고 지혜롭게 활용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_ 톰 레이너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 저자)
마른 뼈 같은 교회가
생명력 넘치는 교회로 변화하는 길
분열되고 상처만 남은 교회에서 어떤 새 역사가 일어날 수 있을까?
개신교 선교사들이 이 땅에 당도해 복음을 전한 때로부터 13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한국 교회의 뚜렷한 쇠퇴를 목격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 교회는 개개인의 영적 갈급함과 사회 경제적 여건이 맞물리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고, 세계 선교의 중추로 자리매김했다. 성장 가도를 달리던 한국 교회는 그러나 2000년대부터는 총 교인 수가 해가 다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 겪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 현상은 가속화했다. 날이 갈수록 개신교에 비우호적인 분위기와 함께 각 지역 교회는 더욱 위축되고 성장을 바라기 어려워지는 실정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 사람의 목회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한국 개신교에 큰 영향을 미쳐 온 북미 교회도 사정은 다르지 않아 지난 20년간 해마다 약 3,500개의 지역 교회가 문을 닫고 있고, 남은 교회 중 약 90퍼센트가 점차 죽어 가는 교회라는 통계를 받아들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교회를 위한 운동을 일으켰다. 우리에게도 소개된 바 있는 ‘교회 재활성화’(Church Revitalization), ‘교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가 그것이다.
저자 브라이언 크로프트 목사 또한 수십 년 전 부흥기를 뒤로하고 이제는 분열과 상처와 슬픔으로 얼룩져 쇠퇴해 가는 교회로 부임해 교회를 새롭게 되살리는 데 힘썼다. 부임했던 당시 교회는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고, 건물은 방치되어 있었으며, 신실한 교인 소수만 남아 있었다. 저자는 하나님을 굳건히 의지하며 처음 5년간 각종 갈등과 저항에 때로는 정면으로, 때로는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교회를 안정시켰고, 이후로는 교회 전반에 건강한 패턴이 자리 잡고 교회가 새롭게 성장하도록 도왔다. 이때 쏟아부은 노력과 그 결실이 이 책에 잘 담겨 있다. 내 손으로 큰 흐름을 단번에 바꿀 수는 없더라도, 내게 맡겨 주신 한 교회에서 양 떼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목회자의 헌신이 있다면 교회는 살아날 수 있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성경적으로 교회를 되살리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한다. 그런 다음 목회자가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서 다섯 가지 핵심 영역인 ‘권위, 리더십, 구성원, 하나 됨, 예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게 하고, 이 영역들에 대한 성경적 해결책을 숙고하도록 돕는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저자가 겪은, 교회를 되살리는 실제 여정과 그 과정에서 배운 교훈들을 들려준다. 산적한 문제를 기도 가운데 성경적으로 풀려고 애쓴 결과,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구체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졌음을 볼 수 있다.
희망이 사라진 듯한 교회 현실에도 변함없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목회자의 헌신이 있다면 교회는 되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도가 하나 되게 하는 동시에, 교회가 나아갈 방향과 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준다. 온갖 위기에 처한 교회를 되살리실 권능이 하나님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 보자.
‣ 추천합니다!
* 정체된 교회에서 성경적 활로를 찾는 목회자
* 고갈등 상황에 놓인 교회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 성도들과 원활이 소통하고 싶은 사역자
* 사역에 지친 마음을 추스르고 방향 설정을 새롭게 하고픈 사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