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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브랜드 순교자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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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순교자 열전
소비자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발행일 2014-03-07
적립금 750원
상품코드 P0000J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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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384
사이즈 148*215mm
원서명 Foxe's Book of martyrs.
지은이/옮긴이 존 폭스 (지은이), 홍병룡,최상도 (옮긴이)
ISBN 9788997760749
제조사/출판사 포이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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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_ 존 폭스와 순교자 열전
1. 네로 황제의 박해 이전의 순교 역사
스데반|큰 야고보|빌립|마태|작은 야고보|맛디아|안드레|마가|베드로|바울|유다|바돌로매|도마|시몬|요한|바나바
2. 초창기에 일어난 열 번의 박해
네로 치하의 첫 번째 박해|도미티아누스 치하의 두 번째 박해|트라야누스 치하의 세 번째 박해|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우스 치하의 네 번째 박해|세베루스와 함께 시작된 다섯 번째 박해|막시미아누스 치하의 여섯 번째 박해|데키우스 치하의 일곱 번째 박해|발레리아누스 치하의 여덟 번째 박해|디오클레티아누스 치하의 아홉 번째 박해|디오클레티아누스와 갈레리우스 치하의 열 번째 박해|콘스탄티누스 대제
3. 4세기에서 11세기까지의 박해
페르시아에서 자행된 박해|이단 아리우스파의 박해|배교자 율리아누스 치하의 박해|아리우스파 이단의 추가 박해|8세기 초에서 10세기 말까지의 박해|11세기에 일어난 박해
4. 프랑스에서 자행된 교황의 박해
발도파에 대한 박해|알비파에 대한 박해|성 바돌로매 축일의 학살|낭트 칙령 폐지부터 프랑스 혁명까지
5.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의 종교재판
잉글랜드 상인 니컬러스 버턴이 스페인에서 받은 박해|콘스탄틴 박사에 대한 박해|윌리엄 가드너의 생애|스코틀랜드 출신 윌리엄 리스고가 받은 박해|종교재판
6. 교황 치하의 이탈리아에서 자행된 박해
칼라브리아에서의 박해|피에몬테 골짜기에서의 박해|베네치아에서의 박해|신앙 때문에 이탈리아 각지에서 순교한 사람들|살루초 후작령에서의 박해|피에몬테 골짜기에서 17세기에 일어난 박해|피에몬테 골짜기에서 17세기에 일어난 추가 박해
7. 존 위클리프의 생애와 박해
8. 교황 치하의 보헤미아에서 일어난 박해
얀 후스에 대한 박해|프라하의 히에로니무스에 대한 박해
9. 마르틴 루터의 생애와 박해
10. 독일에서의 박해
11. 네덜란드에서의 박해
12. 하나님의 참된 종이자 순교자 윌리엄 틴들의 생애
13. 메리 1세가 통치하기 전 영국에서 일어난 박해
14. 헨리 8세의 통치 기간에 스코틀랜드에서 자행된 박해
조지 위샤트의 생애와 고난, 그리고 죽음
15. 메리 1세 통치 기간에 잉글랜드에서 자행된 박해
메리 1세 시대 최초의 순교자 존 로저스|로런스 손더스|존 후퍼의 생애와 투옥, 심문|롤런드 테일러의 생애와 행적|윌리엄 헌터|롤린스 화이트|토머스 호크스|존 브래드퍼드와 존 리프|디릭 카버|로버트 새무얼|니컬러스 리들리와 휴 래티머|존 필포트|존 로마스, 애니스 스노스, 앤 라이트, 조앤 솔, 조앤 캐트머|휴 레버릭과 존 어프리스|줄리어스 파머 목사|조앤 웨이스트를 비롯한 순교자들|앨리스 벤던|존 훌리어|콜체스터에서 처형당한 사람들|조이스 루이스|이즐링턴에서 처형당한 사람들|시슬리 옴스|커스버트 심슨|로저 홀랜드|아그네스 프레스트|리처드 샤프와 토마스 헤일|존 페티와 그의 아들

나가는 말

작품 해설
삽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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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존 폭스 (John Foxe) (지은이)

1517년 잉글랜드 링컨셔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지적 탁월함과 명민함이 돋보이는 학생으로 무엇보다 시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 라틴 희극을 창작하기도 했으나 ‘성경’이라는 좀 더 진지한 주제로 관심을 돌렸고, 이를 계기로 신학 공부에 몰두했다. 특히 초대 교회와 근대 교회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교회가 생겨나고 발전해온 과정을 탐구하는 한편, 그동안 있었던 신학 논쟁의 원인을 분석하고 교회 교리 및 관습의 단점을 치밀하게 파고들었다. 서른이 되기 전에 헬라 교부와 라틴 교부를 비롯한 박식한 저자들의 저작과 공의회 의사록, 교회재판소 법령 등을 연구했고 히브리어를 능숙하게 구사했다. 이런 공부로 밤을 새우며 기력을 다 소진한 뒤에는 학교 근처 숲길을 홀로 거닐며 종종 흐느껴 울거나 탄식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쏟아냈다. 종교개혁 이후 잉글랜드에서 프로테스탄트에 대한 무시무시한 박해가 시작되자 독일로 몸을 피해서 Actes and Monuments of These Latter and Perilous Days라는 제목으로 이 책의 초고를 쓰기 시작했다. 메리 여왕이 죽은 뒤 잉글랜드로 돌아와 정착한 뒤에는 《순교자 열전》을 확대?개정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여 11년 만에 작품을 완성했고, 정확성을 기하고자 2,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책을 직접 필사했다. 이 책은 저자 생전에 큰 판형으로 4판이나 출간되었다. 당시에는 성경을 교회 성서대에 비치해놓고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했는데, 주교들은 폭스의 책도 잉글랜드에 있는 모든 교회에 비치해 두루 읽게 했다. 폭스는 오랫동안 사역과 집필 활동, 자비롭고 거룩한 삶을 통해 교회와 세상을 섬기다가 1587년 4월 18일, 70세의 나이에 그리스도의 품에 안겼다.

최근작 : <FOX'S BOOK OF MARTYRS, VOL. 04. 폭스의 순교사, 4부 (영문원서)>,<FOX'S BOOK OF MARTYRS, VOL. 03. 폭스의 순교사, 3부 (영문원서)>,<FOX'S BOOK OF MARTYRS, VOL. 02. 폭스의 순교사, 2부 (영문원서)> … 총 6종


홍병룡 (옮긴이)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IVP 대표 간사를 역임했으며, 협동조합 아바서원의 대표로 섬겼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학문연구소 및 호주 국립대학에서 수학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제자도와 영성 형성》(국제제자훈련원), 《G. K. 체스터턴의 정통》 《변화하는 세상 변함없는 복음》(아바서원), 《완전한 진리》(복있는사람), 《소명》(IVP), 《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포이에마) 등 다수가 있다.

최근작 : <문서 선교사 웨슬리 웬트워스>,<확신> … 총 144종


최상도 (옮긴이)


前 영남신학대학교 조교수(역사신학)
영국 에딘버러(Edinburgh)대학교 (Ph.D.)
공저, 『산돌 손양원의 목회와 신학』(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14)
공저, 『수송교회: 8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창과현, 2015)

최근작 : <손양원 목사의 옥중서신> … 총 4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서양 기독교 전통에서 존 폭스의 《순교자 열전》은 “존 버니언의《천로역정》과 함께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고전이자 가장 많은 독자를 거느린 작품으로 기독교 신앙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생생히 보여준 기념비적인 대작”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흔히 “이 책에 등장하는 믿음의 사람들은 박해자가 휘두른 칼과 불에 쓰러져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죽음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그들의 신앙은 영원히 기록되어 결코 사라지지 않을 위대한 고전이 되었다”고들 말한다. 지금까지도 ‘모든 크리스천이 읽어야 할 첫 번째 책’으로 꼽히는 《천로역정》이 출간되기 전까지 성경과 《순교자 열전》 외에는 평범한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16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이 얼마나 강한 인상을 남기고 깊은 울림을 주었을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순교자 열전》은 영국 개신교도들에게 극진한 사랑을 받았고, 거의 500년 동안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서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폭스는 이 책을 출간할 때 믿음의 성도들이 불꽃 속에 죽어가며 찬송을 부르는 모습을 담은 정교한 목판화를 제작해 넣었다. 당시 영국 사회에는 문맹이 많았고, 폭스는 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교회의 역사와 그리스도인들의 발자취를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은 진지하고 성실한 기록을 통해, 글을 모르는 사람들은 150여 편에 이르는 목판화를 통해 초기 그리스도인들과 종교개혁을 지지하는 개신교도들이 어떠한 상황에서 신앙을 지키고 진리를 사수했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 존 폭스와 순교자 열전 역사
1517년 잉글랜드 링컨셔에서 태어나 1587년 4월 18일 사망할 때까지 존 폭스의 생애는 잉글랜드 종교와 정치의 변혁기를 관통한다. 폭스는 가톨릭 신봉자였던 메리 1세 통치기에 박해를 피해 독일로 피신한 뒤 그곳에서 프로테스탄트들과 교제하며 순교의 역사를 써내려갔다. 그리고 1554년 스트라스부르에서 《교회의 임무에 대한 해설》이라는 제목으로 라틴어판을 출간했다. 이후 폭스는 프랑크푸르트로 거처를 옮겼다가 바젤로 내려가 그린달로부터 잉글랜드에서 자행되는 로마 가톨릭의 박해에 관한 자료를 계속 수집한다. 그리고 메리 여왕이 사망하고 프로테스탄트 지지자 엘리자베스 1세가 즉위한 지 1년 만인 1559년에 잉글랜드로 돌아와 1563년, 마침내 《순교자 열전》의 원전인 《교회 문제와 관련된 근래의 위태로운 날들의 행적과 공적》이라는 제목의 영어판을 출간한다. 1570년에는 캔터베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책을 영국에 있는 모든 교회에 비치하도록 결의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이후 세 번의 수정?보완을 거쳐 1583년에 폴리오 판형으로 2,000쪽이 넘는 최종판이 완성되었다. 1710년 이후 영어권 출판사들은 다양한 형태의 축약판을 앞다퉈 출간했다.

■ 간결한 번역과 균형 잡힌 작품 해설
《순교자 열전》은 실로 방대한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의 축약본이 나온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번에 포이에마에서 출간한 《순교자 열전》은 저자의 정신과 의도를 가장 잘 압축한 것으로 인정받는 윌리엄 바이런 포부쉬의 축약본을 기본 텍스트 삼아, 그동안 한국어판에 실리지 않았던 50여 컷의 목판화와 정확하고 간결한 번역을 통해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이 책에 다가갈 수 있게 했다. 또한 교회사 전공자들이 줄곧 지적해온 인명과 지명 표기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존 폭스가 1563년부터 1583년까지 네 번에 걸쳐 출간한 원전 텍스트와 영문 축약본, 해당 국가의 순교자 명단과 인명사전을 일일이 비교?대조한 뒤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에 맞추어 표기함으로써 영어로 번역된 표기를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에서 순교자 추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영남신학대학교 최상도 교수가 작품 해설을 맡아 순교자들에 관한 글을 읽을 때 독자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을 갖도록 안내한다.

■ 오늘날 순교자 열전의 의미
‘순교’를 생각할 때 사람들은 흔히 끔찍한 고문과 처형 장면을 떠올린다. 실제로 폭스는 이런 잔인한 장면을 순화시키지 않고 자극적으로 묘사한다. 그래서 실로 감당하기 어려운 폭력과 야만적인 장면이 매 쪽마다 이어진다. 그러면 이렇게 고통스럽고 잔인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순교자 열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존 폭스는 순교자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이유가 끔찍한 박해를 신앙의 힘으로 인내하며 죽음을 맞은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을 굳건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잔인한 박해의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저자의 의도와 달리 가해자에 대한 경멸과 분노가 치미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를 두고 작품 해설을 맡은 최상도 교수는 로마 가톨릭교도를 ‘우상숭배자’로, 가톨릭의 박해에 대항하는 무장 투쟁을 ‘성전’으로 묘사하는 폭스의 순교 개념에 일방적인 흑백논리가 자리 잡고 있는 탓이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지금 《순교자 열전》을 대하는 독자들에게는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 최상도 교수의 말대로, 이 책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선혈이 낭자한 잔혹한 장면이나 종교의 이름을 앞세운 인간들의 야만성이 아니라 첫 3세기 순교자들이 죽음을 받아들이고 가해자들을 대하는 자세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눈앞에 닥친 죽음을 의연하게 받아들인 순교자들처럼 일상에서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는 것, 이것이 지금 《순교자 열전》을 읽는 우리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요 순교자적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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